강한 비 때문에 도로 살얼음이 끼거나 특히 강원 지역에는 폭설 때문에 미끄럼 사고 위험이 아주 높습니다.
이런 곳들 모두 50% 이상 감속운전하셔야겠고요.
강원의 폭설로 거의 도로에 갇혀 있다시피 한 정체를 나타내는 곳도 있습니다. 역시나 강원지역이고요.
현재 서울양양선 양양분기점에서 서양양 사이 10km 정도 되는 구간인데 이 정체구간 통과하는 데만 무려 2시간 가까이 걸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역시나 강원지역에서 돌아오는 길이죠. 영동선 인천 방향으로도 진부나 면온 일대 통과하기가 가장 어렵겠습니다.
동해선도 양양분기점 주변에서는 이렇게 속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삼척 방향이고요.
아예 멈춰 있다 싶은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눈이 내린 것 때문인데요.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 역시 말씀드린 양양분기점에서 서양양 구간 통과하는 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서종 일대로는 정체가 됐다 풀렸다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역시나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영동선 인천 방향 정체도 심합니다.
보고 있는 곳이 진부 부근인데 9km 구간 밀리고 있고 이후로도 새말 부근에서 인천 방향 정체, 다시 한 번 여주와 이천 사이로도 인천 쪽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경부선 서울 방향으로는 보고 있는 신탄진 부근에서 9km 구간 답답하고요. 가장 통과하기 어려운 곳이 천안이나 목천, 이후로도 안성 구간이 되겠습니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잊지 마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30116433091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